더 경청하자!
작성자 최고관리자

많은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노하우(Know-How)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요즘은 노하우(Know-How)외에 한 가지 더 추가되는 게 있다. 바로 노후(Know-Who)이다.
 
어떤 사람들의 성공을 위해서는 노후(Know-Who)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대인관계가 성공의 중요한 관건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포럼, 동호회, 인맥 페스티벌 등을 통해 대인관계를 넓히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호감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리모델링하려 하고, 목적에 맞춰 인상이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하기도 한다. 그것이 바로 이미지 메이킹(image making)이다. 이미지 메이킹(image making)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경청’이 가장 중요하다.
 
말을 조금 적게 하고 상대의 이야기에 더 경청할 수 있는 자세가 있다면 누구에게나 환영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알고는 있지만 경청이 잘 되지는 않는다. 경청이 잘 되지 않는 데는 생각이 더 많아서다. 우리가 1분 동안 말 할 수 있는 단어의 수보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단어의 수가 4~5배 많아서 상대가 이야기 하는 순간 다음에 무슨 말을 할 지, 또 어떤 답변을 할 지, 개인적인 근심을 거리를 생각하는 등의 모습이 경청을 방해한다. 이런 경청의 방해요소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메모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세일즈나 상담을 하시는 분들은 고객과의 대화에서 이런 모습이 더 필요하다.
 
이제부터는 인내심을 갖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좀 더 경청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한 번 말하고, 두 번 듣고, 세 번 맞장구쳐라!’라는 경청의 스킬과 관련된 말이 있다. 맞장구를 쳐가면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실천을 해보면 상대의 눈빛에서 당신을 신뢰하고 있다는 느낌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즐거움이 생긴다.
 
경청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 미리 판단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라.
- 잘 듣고 있다는 자세를 취해라.
- 시선을 주고, 맞장구를 쳐라.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속 메시지를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부부간의 갈등, 자녀와의 대화의 어려움, 친구나 직장 동료와의 갈등, 고객의 불만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만 풀어놓으려 애쓰지 않았을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가르치려고만 하지 않았을까?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 상대는 경청해 주는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즐거워지고, 대접받는다고 생각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문구에서 진정으로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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