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를 잘하면 당신은 더욱 빛날 수 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스피치를 잘하면 당신은 더욱 빛날 수 있다.
100m달리기 시합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 있다. 출발 총성과 함께 열심히 달린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하는데 누가 1등을 했는지 육안으로 구별되지 않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비디오 판독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때 간발의 차이로 2등이나 3등으로 순위가 결정된 선수들이 실력이 부족해서 1등을 할 수 없었다고 쉽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하는 그 순간의 집중력과 순발력이 부족해서 1등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등과 2등에 대한 세상의 예우는 분명히 다르다. 예전에 한 개그맨의 유행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말처럼 아쉽게 1등을 하지 못한 선수들은 패배했다는 마음에 아쉬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향해 달려오는 선수들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생각, 지식, 정보 등을 청중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려 했지만 그 순간 지나치게 긴장해서 준비했던 내용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열심히 노력했던 과정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아쉬울까? 기획안을 잘 만들어도 프레젠테이션을 할 자신이 없어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넘기고, 그 일이 너무 하고 싶어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면접관 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한다면, 스스로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런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스피치를 잘하면 당신의 역량은 더욱 빛날 수 있다. 특히 면접, 프레젠테이션, 토론, 회의, 고객과의 의사소통 등 때로는 한 번의 만남이 많은 것을 좌우할 수도 있기에 스피치는 중요하다.​

스피치는 해보지 않아 어렵게 생각되는 것이다.
혹시 ‘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은 타고 났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스피치만큼은 자신이 정말 어쩔 수 없는 사람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가? 이런 생각은 이제 버리길 바란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명쾌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친구와 대화에서 우리는 미리 많은 것을 준비하고 긴장하며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은 많지 않다. 하지만 스피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대화는 많이 해봤고 지금도 앞으로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스피치는 그만큼 많이 해보지 않았고 항상 적당히 피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마음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간절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의 스피치 역량개발에 분명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자! 스피치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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