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바꾸는 이유가 고장 나서도 아니고, 갑자기 돈이 생겨서도 아니고 친구가, 옆집 사람이 차를 바꿔서라는 유머가 있다. 웃어넘기지만 정말 그랬던 적이 있다. 지금 타고 있는 차도 충분히 제 기능을 발휘하고 아직도 쓸 만하다 생각하지만 주변 환경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보여 지는 모습을 생각해 차를 바꾸는 경우가 있다. 기존의 차를 계속타면 새 차를 구입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고 그 돈으로 다른 유용한 활용을 할 수 있다. 사실 알면서도 때론 그게 잘 안 된다. 보여 지는 모습이 중요해서... 이런 모습은 비단 자동차만 해당되지 않는다. 삶의 많은 부분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