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당부합니다. 긍정과 열정! 밝고 자신감 있는 모습은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항상 밝음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만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의 응어리진 감정을 털어내고 내면의 진실 된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스트레스에 최고의 명약! ‘눈물‘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갖고 태어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울음입니다. 아이는 크게 울면서 태어납니다. 그리고 한 동안은 배가고프면 울고, 기저귀 갈아 달라
우는 등. 짜증나도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울음과 흘러내리는 눈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합니다. 아이의 눈물은 참 솔직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아이는 엄마와 아빠의 표정을 보고 웃음을 배웁니다. 아이의 웃음은 기쁜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 해맑게 웃는 아이의 표정은 모든 사람을
기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의 웃음은 그 어떤 거짓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웃는 표정을 보고 그 누구도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아이의 표현 방법은 증가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아이는 언어라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배우게 됩니다. 언어를 사용하면서 아이는,
우리는 점차 눈물과 웃음을 잃어가게 됩니다. 눈물과 웃음을 잃어가면서 다른 사람을 더욱 의식하게 되고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도
잃어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합니다. 그런 노력을 통해서 성공과 좋은
대인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비춰질 자신의 모습만 생각하면서 스스로 내재된 마음을 숨기고 거짓스럽게 웃기도
합니다. 그런 일상이 현대인에게 굉장히 큰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요인일 것입니다. 마음의 치유와 스트레스에 가장 좋은 것이
눈물이라고 합니다. 슬프거나 힘이 들 때, 괴로울 때는 숨기지 마세요. 체면 때문에, 나약하다는 생각 때문에 우리는 눈물을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의 눈물을 볼 때, 친구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는 눈물을 볼 때, 우리는 마음으로 분명히 같이 울어줍니다. 도와주고 싶고, 때론
도와주며, 잘 될 거라며 격려해줍니다. 하지만 대부분 겉모습에서는 눈물을 참으려 애씁니다. 눈 주변은 벌겋게 상기되고, 목은 메여있지만 눈물을
보이려 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눈물은 정말 창피한 건가요? 그건 바로 눈물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일 것입니다. 나약해 보인다는 생각에 체면과
시선을 의식하고 슬픔을 감추려 합니다. 그래서 술을 빌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술 때문에' 라며
쉽게 거짓말을 합니다. 웃으며 사는 인생을 누구나 꿈꾸기에 웃는 사람과 항상 같이 있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항상 웃을 수는 없습니다. 힘들
때, 슬플 때 가끔은 솔직해지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회사, 조직, 가정의 어려움이 있을 때 강한 리더의 모습만 보이려 애쓰지 마시고, 정말 힘들
때 눈물을 숨기지 않는다면 구성원과 하나 되는 힘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