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無常强 無常弱(국무상강 무상약)’ 예전 항공회사의 TV광고에서 봤던 문구입니다. 무언가 머리를 쾅하고 때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문구와 함께 풀이를 보았습니다. “영원히 강한 나라도, 영원히 약한 나라도 없다.” 뜻을 알고 계신 분들은 분명 일상에서 주변
분들에게 덕담으로도 많이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영원히 강한 나라도 없다.’ 사업이 잘 되고 있을 때, 좋은 자리에 있다 해서
자만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잘 나간다!’라는 말을 쓰곤 합니다. 잘 나갈 때 조금 더 겸손하고 주변사람의 말에 경청할 수
있다면 주변의 좋은 인간관계로 인해 분명 더 좋은 모습의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약한 나라도 없다!’라는 말처럼
지금 조금 힘들어도 그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분명 기대하는 좋은 날이 찾아 올 것입니다. 인생의 굴곡에 대해 말할 때 ‘힘든 시기의
바닥을 치면 올라갈 일만 남았다.’라고 주변사람을 격려할 때 했던 말처럼 ‘이제는 정말 올라갈 날만 남았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긍정의 씨앗을
마음속에 뿌려야 합니다.
‘할 수 없다!’의 씨앗을 마음에 뿌려버리면 ‘할 수 있다!’의 씨앗은 자라날 수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씨앗을 먼저 뿌려야 합니다. ‘올해는 모든 일이 잘 될거야!’, ‘문제없어!’라는 긍정의 씨앗이 지금 이 순간 무엇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마음속에 겸손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랍니다.
최근 청년인턴, 해고실업자 등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하나같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올까?’라고 생각하시고 힘겨움을 애써 웃음으로 넘기려 하지만 얼굴표정에서
때로는 원망과 스트레스가 느껴집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힘내시고 자신감 잃지 마세요. 분명 좋아질 겁니다.’라고 말하지만 큰 위로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힘든 시절이 있으면 점점 좋아지는 시절도 반드시 찾아옵니다. 시련의 시기를 이겨내고 멋진 인생을 살아간 많은
사람의 일화를 통해 오늘은 자신감과 웃음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할리우드에서 유명배우로 알려져 있는 해리슨 포드는 배우를 해서 돈을
벌 수 있게 되기까지 얼마나 걸렸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15년 동안 생활비를 벌지
못했어요.”
‘노인과 바다’로 잘 알려진 헤밍웨이도 심각한 알코올 중독 문제가 있었고, 네 번의 결혼생활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는
잠을 자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혹시라도 내가 어둠 속에서 눈을 감고 잠들게 되면 내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갈 것 같은 생각이
엄습해서였다.’라고 말하며 항상 방안에 불을 켜 놓거나 술을 마셔야만 잠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공대에 불합격했던
일이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무과 시험에 두 번이나 낙방했던 일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습니다. 시련을 딛고 일어설 때 인생은 훨씬
멋있게 변화할 것입니다. 힘들다고 움츠러들지만 마시고 어깨도 활짝 펴보세요. 분명 미래는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