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원장님 안녕하세요. 
4년전 이 맘때 천안에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한국폴리텍4대학 취업교육을 받은 학생입니다.
그 당시 진로 고민할 때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한 때 기계일을 하시고 강의계통으로 왔다는 말씀 듣고 희망을 잡았습니다. 강의 기술을 원장님께 배우고 싶었지만 3년 전에는 원장님아카데미는 강사과정이 없다고 하셔서 다른 아카데미에서 강사과정을 밟았습니다. 2년 전 원장님께 첫 강의 나간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했던 윤**입니다^^
서두가 길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충북진천에 ***오리라는 회사에서 공무팀에 일하고 있지만 이곳을 스스로 부업이라 규정하고 회사 몰래 퇴근 후 나 주말에 꾸준히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센터강의, 초,중,고 특강, 방과후교사양성 강의, 교육받은 아카데미 강의, 취업강의 등 3년간 꾸준히 경력관리 했습니다. 최근에는 1인 기업과 관련한 책을 출간예정입니다.(8월)
그리고 스피치관련 책도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일을 보낸 건 직업전환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현재하는 공무팀은 보일러,용접,배관을 다루는 기술일입니다.
꿈이 있고, 좋아하는 일을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으면 인생을 스스로 기만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전문강사가 되고 싶어 경력관리,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미혼에다 나이가 곧 30살이니 회사에 있어라 말합니다. 강의시장이 넓어지고 있지만, 더 대단한 사람들이 강의시장에 넘처난다고 반대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할 걸! 할 걸! 후회하기 보다 더 늦기 전에 전문강사를 하고 싶습니다. 아직 나이(29살)가 어리니 이곳에서 집필과 시간강사를 지금처럼 하는 것이 나은지 HRD회사로 이직을 해서 시스템을 배우고 전문강사를 하는 것이 나은 것인지 아니면 힘들겠지만 프리랜서강사로 들어가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강의 현장에 계시고 있으시니 누구보다 현실감있는 조언을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소장님 누군가를 변화시켜주는 강의를 꼭 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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