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고 합니다.

흔히, 세월의 빠름, 덧 없음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또 하나, 흐르는 물은 결코 물길을 거스리지 않는다는 속 깊은 의미이기도 합니다.

흐르다 막히면 채우고, 넘치면 흐르기를 반복하여 결국 목적지인 바다에 이르는 순리를 말 하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은 어떠한가요?

조급증에 때론 편법이 난무하고, 욕심에 결국 자신을 버리는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아 왔습니다.

쉽게 포기 하기도 하고 말이죠.

저는 남들 앞에서 제가 가진 생각들에 대한 표출이 서툴러서 이를 채우고자

본 공감스피치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처음 방문할 때의 설렘, 기쁨, 시시각각의 두려움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또한, 첫 수업을 마치고 지하철로 귀가하는 내내 새로운 욕구가 샘 솟았고,

제가 결정한 여럿 중 잘한 결정으로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며 집으로 향했었던 기억,

다음날 아침시간의 행복감 또한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원장선생님의 가르침에 얼마나 충실했는지 뒤돌아 볼때

사실 부끄러운 마음이 글을 쓰는 이 시간 뇌리에 가득한 것이 현재 저의 모습입니다.

그렇다 하여도 흐르는 물처럼 저는 결코 조급해 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서

사회란 큰 바다에 도달하려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비록 수업을 마치지만 말이죠.

 

하나 소개 드려봅니다.

지난 10월 5일 우리 동 아파트 주민 화합행사 마무리 시간에 운동장에 모이신 주민 600여분이

무대에서 진행되는 경품추첨 행사에 온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중간에,

사회자께서 동장 인사를 듣겠다는 멘트에(사실 저는 경품추첨만 하라는 줄 알고 올라갔는데)

무대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사람들의 시선마저 다 보이고 전혀 떨리지도 않고,

제가 전하고자 하는 짧지만 강한 에시지를 전달한 후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당시했던 메시지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예전 같으면 도무지 무슨 말을 했는지 조차 기억에 없을 텐데 말이죠.

이 모든 것이 김기태 원장선생님의 열정적이고도 세심한 가르침 덕분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공감스피치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많은 주변인들에게 소개 할 때 마다

부러움 반, 나도 다니고 싶다 반의 반응이 앞으로 어떻게 나타 날 지 모르지만 저는 계속해서 권할 생각입니다.

마침 수업을 앞두고 현재 수강을 받고 계신 분들, 그리고 원장 선생님께 부탁드려 봅니다.

공감스피치 아카데미에서 전하는 행복 바이러스를 널리 퍼트려서

더 많은 이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하나 전해봅니다.

너무나 감사했고,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공감스피치 아카데미 화이팅.

 

임재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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